만들어진 기억.

만들어진 기억.
만들어진 과거.

진실 그대로의 무언가가 있을 수 있는지.
관점에 의해 살아가는 너와 내가 어느 다른 시선을
스스로 느낄 수 있기까지.

해석만이 남아 있는 현재에
오류의 가능성을 심어본다.

훗날 얼굴이 붉어질까봐.
이미 늦었다 싶어도 알건 알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