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rora.


kind of a pain killer /

for people who want something proof from the world.

aurora.

11/09/2010

aurora.


01/09/2010

aurora.


01/09/2010

aurora.


27/08/2010

aurora.


21/08/2010

aurora.



20/08/2010

aurora.


20/08/2010

aurora.

20/08/2010

aurora.


20/08/2010

aurora.

18/08/2010

aurora.


17/08/2010

aurora.

12/08/2010

aurora.

02/08/2010

aurora.

15/08/10 - after the rain.

aurora.

15/08/10 - in the rain.

aurora.

15/08/10 - before the rain.

aurora.

12/08/10

aurora.

15/08/10

만들어진 기억.

만들어진 기억.
만들어진 과거.

진실 그대로의 무언가가 있을 수 있는지.
관점에 의해 살아가는 너와 내가 어느 다른 시선을
스스로 느낄 수 있기까지.

해석만이 남아 있는 현재에
오류의 가능성을 심어본다.

훗날 얼굴이 붉어질까봐.
이미 늦었다 싶어도 알건 알아야.

bolte bridge를 바라보며.

그것을 바라보며 생각이 흘렀다.

false monument 를 고민하던 중,
false grand tour 로 생각이 흐른다.

false monument는
존재감이 희미한 것일 경우,
사라진다 한들 그 차이를 아는지.
그것을 방해하거나 유도하는 원인은 무언지.

false grand tour는
시각의 제한과 그 능력의 증폭을 가하여
공간을 다르게 인식한다.



인식과 관점, 태도에 대한 접근.
일상을 마주하는 감각이 풍성해지길.

대가리수 늘리려다.

열심히. 열심히 열심히. 이것 저것 경험삼아 이짓 저짓. 구리다 싶은건
피하고. 멋진 판단력. 핑핑 가려가며. 고를데로 고르다가. 죽는건.


/
말은 생긴데로 산다하지만
있는데로 사는 사람은 태어나 보질 못했다.
하나 같이 이러니 저러니 해도
다 그러려니 하며 하루가 간다.
동화에나 나올듯이 드라마 속편처럼
내일은 더 나을것이라는 희망으로
내일은 내 주변이 바뀔듯한 기대로
까만 밤 눈을 깜빡깜빡 감고 

으드드드 

뜬다.

치카치카치카.
지이이이이잉 - 얼마전 전동칫솔로 바꿨다.

얼마나 더 많은 새짓거리를 해야 하겠니.
그래 생각을 해보자. 
가마있어보자-
무얼 바꿀 수 있을까.
죽음에 이를때 둘러싸일 인간들의 종류따위.

가마있어보자아-

가마 있어보다보면은 당췌 뭐할라고 눈을 떴는지 기억이
간질간질 날듯 안날듯 당췌 안나.
지이이이이이잉
가마보자아아아아아앙

/
새 연필. 새 가방. 새 책상. 
새 기분. 새 신분. 새 작업. 
새 업적. 새 찬사. 새 새새.

그 녀석들 뭐하지 싶다가.

새 무덤.
이햐- 못보던 친구들 많이 늘었다.
많이도 갈아치웠네. 역시 야무지네.
죽는동안 죽는다고 수고 마이했다. 


인제는 뭐.
뭐할래? 뭐하까.
여부세요?
왜 말이 없나.
디졌나.

/
최악인데.

living.

smokers - non smokers
drivers - pedestrians
sellers - buyers
artists - audiences


developer - public
public - homeless


politicians - ?

you - bad

whatever.
we're still living
still living in
your my world.

낀 때.

너와 나의

눈에.

나의

손에.

저게 보이지 않느냐고 다그쳐
봐야 달라지는게 뭐.

내 손에 때 낀 내 탓인가보다 한다.

그러다

한숨을 쉬다
웃다 쉬다 그러다
멍하게 웃다
쉬고 보다
그러다가

가만보니

가만보니 뭐 낀줄 알던 그건
그냥 그렇게 생겨먹은 거였어.

그렇담

그동안
그 낀 때 요러네 조러네

그 한 때 이러쿵 저러쿵
속 닥 속 닥 
질 근 질 근

뭘까.

뭐니.
뭐냐.
너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