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stopped asking questions like these after I watched The Magic Schoolbus (serious)
http://forum.bodybuilding.com/archive/index.php/t-3203791.html
Stopped questions.
Hollywood ending.
삶은 경험으로,
무언가를 느낀다 해도 얄팍한 머리로 깨닫는 것은 아닌,
느끼게 되었다 해도 그 순간부터가 아닌,
그 무언가 행동을 유발토록 하는 상황에 자신을 몰아넣게 되는,
그런 절박함이 있는 상황일 때
그간의 작용만큼 반작용의 희생을 통해 또 다른 의미에 눈을 뜬다.
사람은 알고 있다하더라도,
스스로의 삶의 조건에 의해 모를 수 밖에 없게 된다. 모르는 것만 못 한 상황.
이는 아는 척 하는 시시한 시기, 보고싶지 않은 것은 안보면 된다.
pathethic.
그렇게 평생 살 수 있다면 헐리우드 엔딩.
그 삶을 달리 볼 수 있는 상황에 어쩔 수 없이, 혹은 어느정도 의도적으로.
스스로의 삶에 대한 정도. 정도에 따라 그 순간을 맞을 확률은 결정된다.
defamiliarization.
성격과 조건은 서로에게 끝없이 영향을 주면서 그 삶을 지휘한다.
삶의 지휘권 박탈은 행복감에 대한 오해에 비롯한다.
회복의 순간은 스스로의 관점과 행동에 달려있다.
잘 짜여진 헐리우드 엔딩과 삶의 해피 엔딩.
그 모습은 같지만 맛이 다르다.
the wax and plastic replicas of menu offerings (displayed in restaurant wind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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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n see. I can see you.
해피 엔딩.
마치 눈이 먼듯.
모든 사물, 환경, 사람, 심지어 삶까지도 어떤 카테고리 속에 분류되어 단순화된다.
그 신속한 인식 덕분에 사람들은 미치지 않고, 시간낭비 없는 효율적인
어떤 삶을 하루 하루 더 이어나간다.
어떤 삶을 하루 하루 더 이어나간다.
생각 할 것도 많은 삶에 사소한 순간들은 그저 꿈처럼 흘러간다.
봐도 본 게 아니듯,
익숙한 삶.
언젠가 때로는 눈을 뜨게 하는 어떤 것을 만났을 때,
너무나 낯설어 미칠지도 모른다.
그 익숙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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